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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수출입조합,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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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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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소재 수출 동반자”
직물수출입조합,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섬유·패션소재 수출 동반자”
국내 직물수출 업계의 구심체인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ㆍ사진)이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한 것을 계기로 회원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상태 이사장은 “국내 섬유ㆍ패션 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용적 홈페이지(www.textra.or.kr)로 대폭 확대 개편해 지난 23일 새롭게 오픈했다”면서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국내 업계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수출ㆍIT 정보력' 획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세계적인 불황을 극복하고 업계 스스로 글로벌 경제 흐름과 수출입 현황, 트렌드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알찬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조합 홈페이지에 관심을 갖고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섬유 FTAㆍ해외 전시회ㆍ 생산 정보ㆍ무역 실무 강좌ㆍ온라인 마켓ㆍ원산지 검증센터 등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에 역점을 두었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제공했던 국내외 통계ㆍEDIㆍ업계 구인/구직ㆍ반덤핑 등 수입 규제ㆍ간행물 자료ㆍ섬유산업 지원 정보, 섬유 뉴스 등 콘텐츠는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섬유류 FTA’는 실용적인 정보만을 분리해 제공하고, '전시 상담 관리 시스템'에서는 기존에 서류로 진행하던 전시회 신청-상담-완료 등 전 과정을 홈페이지 상의 web 처리 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업계의 시간적,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섬유 업체 생산 정보 DB'의 경우 섬유 관련 단체(섬산련 등)와 조합이 공동으로 구축한 ‘국내 생산 기업 정보 조사’를 통해 용도별/조직별/소재별/지역별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 관심 업체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무역실무 강좌'ㆍ'온라인 마켓' 등 서비스를 무료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상에서 편리하게 무역실무 이론을 습득하고 바이어에게 생산 품목을 홍보해 신속한 계약 체결이 가능토록 개편했다.

한편 직물수출입조합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국내 섬유직물 수출 업계가 어려운국내외 교역 환경을 극복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수출을 증진시키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해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