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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간 협력사업 ‘경합 치열

  • 작성자
    K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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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간 협력사업 ‘경합 치열‘

-섬유·패션스트림 93개 과제 1367억 신청
-올해 정부지원 예산 320억중 신규 127억
-산기평,10일~14일 평가 위 선정과제 확정

올해 섬유산업 스트림간 협력 기술개발사업 정부 지원 예산이 320억 원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자금을 수배하기 위한 경합이 또다시 치열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기술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3월8일부터 4월15일까지 신청 접수한 올해 섬유산업 스트림간 협력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신청은 섬유스트림 68개 과제 1342억 원, 패션스트림 25개 과제 25억 등 총93개 과제 1367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신청 금액은 지난해의 정부 지원 예산 300억 원에 섬유스트림 72개 과제 1482억 원, 패션스트림 25개 과제 29억 원등 총 97개 과제 1511억 원보다 144억 원이 감소된 것이다.
산기평은 올해 이 부문 예산 300억 원(웰빙사업 20억 별도)원 중 계속사업 165억 원을 제외하고 신규 사업은 섬유스트림 117억 원과 패션 스트림 10억 원등 127억 원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업체에 배정할 방침이다.
따라서 올해도 섬유스트림간 협력 기술개발사업 지원 예산을 수배하기 위한 경합이 여전히 치열할 것으로 보여 진다.
산기평은 이에 따른 평가 계획안을 마련, 곧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5월10일부터 14일까지 각 분야별 평가를 거쳐 5월 20일경 평가 과제별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과제는 지원과제의 협약을 체결하여 섬유스트림의 경우 과제당 10억 원 이내, 패션스트림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금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에는 섬유산업 스트림간 협력 기술개발사업의 신청접수를 2월 29일부터 3월19일까지 받아 평가위원회를 거쳐 4월23일 29개 선정업체를 최종 선정 발표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한 달가량 지연되고 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