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섬유협회, 中産 4개 의류 세이프가드 추가 청원

미국과 중국이 7월 11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섬유문제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7월말 다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미국은 이 회의에서 중국에게 앞으로 쿼터를 부여할 경우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동의했다.

이런 미국 정부의 양보에 대한 반격이라도 하듯이 미국 섬유협회들은 7월 11일 중국산 4개 섬유제품에

대한 새로운 세이프가드를 추가로 청원했다.

이들 품목들은 '여성/여아용 면 및 인조사 Woven 셔츠'(카테고리 341/641), '면 및 인조사 스커트'(342/642),

'면 및 인조사 잠옷류(nightwear)'(351/651), '면 및 인조사 수영복(swimwear)'(359-S/659-S) 등이다.

따라서 쿼터가 발동된 7개 품목 이외에 현재 CITA(미국섬유조약이행위원회)가 세이프가드 청원을 조사중인

품목 수는 4개이고 세이프가드 청원을 받아들일 것인지를 결정할 품목은 6개로 늘어났다.

<미국의 중국산 섬유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 발동 현황>

□ 쿼터가 발동된 품목

면 원사(301), 면 니트 셔츠(338/339), 면 바지(347/348), 면 및 인조사 내의류 (352/652),

남성/남아용 면 및 인조사 Woven 셔츠(340/640), 인조사 니트 셔츠(638/639), 인조사 바지(647/648)

□ 세이프가드 청원이 받아들여져 조사가 진행 중인 품목

면 및 인조사 스웨터(345/645/646), 면 및 인조사 브래지어(349/649),

면 및 인조사 드레싱 가운(350/650), 기타 합섬필라멘트 원단(620)

□ 새롭게 세이프가드 청원이 접수된 품목

여성/여아용 면 및 인조사 Woven 셔츠(341/641), 면 및 인조사 스커트(342/642),

면 및 인조사 잠옷류(nightwear)(351/651), 면 및 인조사 수영복(359-S/659-S),

면, 울, 인조사 양말(332/432/632 part), 면 및 인조사 커튼류(369 part/666 part)

자료원 : 미국 상무부 섬유국
작성자 : 뉴욕무역관 장용훈 yhchang@kotra.or.